[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묘동 산책로가 한층 밝고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했다.동구청은 LH뉴웰시티 아파트 앞 시설녹지(지묘동 1387 일원)에 공원등 설치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산책 환경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시정참여형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평소 조명이 부족해 야간 보행 시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산책로를 대상으로 조명시설을 대폭 확충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동구는 산책로를 따라 LED 볼라드등 89개와 지중투광등 18개를 새로 설치했다.    보행 동선을 따라 은은하면서도 충분한 밝기를 확보해 야간 시인성을 높였으며, 녹지 공간의 경관도 함께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을 적용해 전력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유지관리 효율성도 높였다.    기존의 어둡고 침침했던 산책로는 밝고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바뀌면서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하면서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녹지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동구는 기대하고 있다.동구청은 앞으로도 공원과 녹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우성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원등 설치로 주민들이 야간에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주민 중심 행정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