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육아의 기쁨과 고민을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내는 부모 공감 토크쇼가 대구 동구에서 열린다.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육아문화 확산에 나선 것이다.대구 동구청은 오는 23일 한국사학진흥재단 KASFO Hall에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육아공감 토크쇼-소통왕 말자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모들이 육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위주의 부모교육에서 벗어나 웃음과 소통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토크쇼에는 개그우먼 김영희와 개그맨 정범균이 출연해 실제 육아 경험에서 비롯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부모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웃음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부모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소통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본 행사에 앞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MBTI 성향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원예테라피와 건강체험, 공예활동 등에 참여하며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행사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동구는 이번 토크쇼를 계기로 부모교육을 일회성 강의가 아닌 공감과 소통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부모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우성진 동구청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부담은 덜고 자신감은 키울 수 있도록 공감과 실천 중심의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