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봉화군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공급되는 보충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 위생점검에 나섰다.
임산부와 영유아 등 식품 안전에 취약한 계층이 안심하고 보충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급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선 것이다.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일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보충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식품 공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에서는 보충식품의 보관 및 관리 상태를 비롯해 냉장시설 운영 현황, 식품 운반 과정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냉장·냉동식품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와 식품 취급 과정의 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세밀하게 살피며 식품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했다.또한 공급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과 식품 취급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철저한 관리에 협조를 당부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영양지원사업이다.
대상자의 건강 증진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공급 식품의 신선도와 위생관리가 사업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봉화군보건소는 앞으로도 계절별 식품 안전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보충식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보충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