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중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을 위한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8일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문을 열고, 도심 속 피서지로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창공원 물놀이장은 워터바스켓, 워터슬라이드, 소방차, 세이프티 레인매직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공간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다만,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한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청소 및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중구청은 물놀이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 안전요원 3명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전문 기관을 통한 수질검사를 시행해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개장 전 사전점검 및 시험 가동을 마쳤으며, 이용객을 위한 안전 수칙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인 만큼, 머문 자리를 깨끗이 하고 공공질서를 지키는 성숙한 이웃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