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문화관광재단이 지역아동센터 가족들을 초청해 대가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사회공헌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령문화관광재단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 사회공헌사업인 `2026 GKL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달성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해 고령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대가야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참가자들은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찾아 대가야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배우고, 개실마을에서는 부채 만들기와 선비복 체험을 한 뒤 전통 한옥에서 숙박하며 고즈넉한 전통마을의 정취를 만끽했다.또 가얏고마을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야금을 직접 연주하고 전통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낸 경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아이와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령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이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문화관광 향유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 GKL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전국 GKL 관광 얼라이언스 7개 회원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문화·관광 사회공헌사업이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올해 `GKL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을 비롯해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 `우리동네 문화탐방 꿈의 아리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문화관광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