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칠곡군이 교육부 주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6일 칠곡군은 ‘윤슬마루’와 ‘우정서가’ 등 2곳이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형 학습공간이다.센터에는 학습관리자 역할을 하는 코디네이터가 배치된다.    코디네이터는 학생별 학습계획 수립, 학습 상황 점검과 관리, 진로·진학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EBS 강의 교재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지원 서비스도 활용된다.    이를 통해 학습 수준 진단, 학습 진도 관리, 학생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학생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학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칠곡군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학습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학생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군은 시설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센터를 순차적으로 개소한다.    새마을회 대체 건물인 ‘윤슬마루’는 오는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구상·이중섭 우정의거리 근대건축물을 활용하는 ‘우정서가’는 보존과 리모델링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돼 꿈을 키워나갈 희망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학습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꼼꼼한 맞춤형 지원으로 칠곡을 아이들의 잠재력이 실현되는 교육 일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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