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의성군은 지난 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최유철 군수 주재로 `물놀이 안전관리 및 여름철 종합대책 실무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했다고7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유철 군수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재난안전 분야 실무회의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빈발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산사태,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재난안전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과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재난 발생 이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참석자들은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관리 강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점검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태풍 대응계획 ▲재난 발생 시 상황관리 및 비상 대응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군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 운영과 안전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하천과 계곡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폭염 피해 예방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도 한층 강화해 여름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재난은 발생한 이후의 수습보다 철저한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비롯해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빈틈없이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의성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여름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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