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정원관리사 자격증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6월 말 자격시험을 통해 총 31명의 전문 정원관리사를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정원관리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공공 및 민간 정원의 품질을 높이고, 마을정원 운영과 정원 유지관리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울진군이 주관하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총 40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는 임업인 40여 명이 참여해 정원의 이해, 정원 설계, 정원수 식재관리, 전정, 병해충관리 등 정원관리 현장에서 필수적인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특히 교육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입한 ‘자부담금 환급제’가 눈길을 끌었다.   교육생에게 1인당 자부담금을 부과하되,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는 자부담액 전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대거 확보함에 따라, 향후 지역 내 공공정원과 마을정원, 생활권 녹지공간 관리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정원관리사 자격증반은 지역 임업인이 전문성을 갖추고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산림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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