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칠곡군은 최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주 2회 경증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성장학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억성장학교는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능력 유지를 돕기 위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인지 자극 활동과 신체활동을 비롯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외부 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면서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였다.    보건소 한의학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공진단 만들기와 카페 키오스크 체험은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3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다.참여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훌라댄스를 가족들 앞에서 선보이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곡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는 물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