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청송군이 교정행정 기반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립교정타운 조성’을 본격화한다.청송군은 지난 7일 군청 미래전략실에서 ‘청송군 국립교정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청송군의 지역 여건 분석과 함께 국내 교정시설 정책 동향, 유사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진보면 일원을 대상으로 ▲교정공무원 공공관사 ▲교육·연수시설 ▲생활SOC ▲문화·체육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 정주공간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청송군은 지역 내에 집적된 교정시설 특성을 살려,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교정공무원과 그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지역상생형 교정타운’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타당성을 보완하고, 향후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자료 및 정부 정책 사업 반영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립교정타운은 청송군이 가진 교정행정 인프라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구상”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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