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4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영덕·울진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 뮤지컬 <빨래>를 6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영덕·울진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영덕군과 울진군 주민들이 지역 경계를 넘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예술 교류사업이다.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 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 두 지역 주민이 문화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공연은 개최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600여 석의 객석이 대부분 판매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덕·울진 군민을 위한 할인 혜택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맛보고 즐기고 영덕’ 할인 정책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공연작인 뮤지컬 <빨래>는 서울 변두리 마을을 배경으로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에 관객들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꼈다”, “지역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등 큰 만족감을 표했다.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인접한 두 지역이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며 지역적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유치해 영덕과 울진이 문화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덕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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