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이 지역 청소년들의 풍부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구미시는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과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추진 중인 ‘아트브릿지 구미’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목표로 한다.    ‘아트브릿지 구미’는 학교와 문화예술회관을 연결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주요 협력 내용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교별 문화예술 체험 및 공연 지원 ▲문화예술 자원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구체적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행정 및 예산을 지원하며,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은 시립예술단 공연과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그간 ‘아트브릿지 구미’ 사업은 ▲기획공연·전시 연계 문화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활용 진로체험 ▲시립예술단의 학교 방문 공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관내 봉곡중학교, 구미중학교 등과 연계한 진로체험 및 찾아가는 공연으로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참여 학교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교육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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