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는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문화교실은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마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와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교육 대상은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반려인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는 예비 반려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구미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교육 장소는 구미시 애니멀케어센터와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관이며, 총 28개 강좌가 개설된다.
주요 과정으로는 ▲반려동물 위생·미용 케어 ▲반려동물 연관산업 창업 특강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보호자의 심리 회복을 돕는 특강 등 반려인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한 반려동물 관리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반려인의 양육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임호원 구미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반려문화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