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여수 일원에서 지역 내 여성기업인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여성기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주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영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타 지역 우수 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워크숍 참가자들은 여수 소재의 우수 여성기업인 ㈜아라움과 ㈜쿠키아를 방문해 경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수산가공 분야에서 제품 혁신을 이뤄낸 ㈜아라움과 지역 농가 상생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한 ㈜쿠키아의 사례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리더의 소통과 인재키움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미래 조직 환경 속에서 여성 CEO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기존의 업무 중심 조직 운영에서 벗어나 ▲판단과 전략 수립 ▲협업과 공감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등 미래형 리더십을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강점숙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주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여성기업인들이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현장 사례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라며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와 지역 기반 모델을 배워 영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박미선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기업인들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탄탄히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