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릉군과 한동대학교가 군민과 지역 학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글로컬30·라이즈(RISE) K-U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울릉군의 지역 특화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 격차 해소 및 군민의 글로벌 관광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자체·산업체·대학이 손잡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미래 세대 위한 ‘울릉군 학생 진로캠프’ 개최   한동대학교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울릉중학교, 울릉초등학교,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한동대 8개 학부가 참여한 이번 캠프는 참여형 체험 활동과 교수진의 밀착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도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됐다.◆ ‘우산 고로쇠 특강’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RISE 사업도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22일 울릉군 산림조합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한동대 김보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산고로쇠의 효능과 건강 기능성 활용 방안, 관광자원 모델 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울릉도 특산품의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글로벌 생태관광 전문인재 양성… 영어·생성형 AI 교육 울릉군민의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무 교육도 이어졌다.   6월 27일에는 김병철 교수와 외국인 보조강사들이 실무 영어 회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 4일에는 Gemini와 Antigravity 등 최신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디지털 홍보 역량을 강화했다.◆ 27일부터 ‘2026 울릉 글로벌 관광 영어캠프’ 운영 한편, 울릉군은 오는 27일부터 4일간 한동대, 필리핀 팜팡가주립농과대와 협력해 ‘2026 울릉 글로벌 관광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관광업 종사자, 소상공인, 공무원 등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 강의식을 탈피해 역할극(Role Play)과 1:1 실전 회화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관광도시 울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황성수 한동대 울릉캠퍼스 원장은 “울릉도를 배움과 혁신의 공간으로 삼아,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울릉도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이자 독보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한동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기회를, 군민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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