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죽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정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마음들여다보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살 위험 신호와 도움 요청 방법을 숙지하는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관련 내용을 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마음성장 골든벨’ 등이 진행됐다.특히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참여형 교육과 퀴즈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매우 큰 시기인 만큼, 이번 마음성장학교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