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경산시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새벽 시간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속히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했다.경산시는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의심자를 발견해 경찰 검거를 도운 공로로 지난 7일 경산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달 21일 오전 4시께 옥산동 일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던 중 술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주차된 차량에 탑승해 운전을 시작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관제요원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상황을 전달했으며, 경찰은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신속히 출동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했다.특히 시민 통행이 많지 않은 새벽 시간대에도 관제요원이 지역 곳곳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을 놓치지 않은 점이 이번 검거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24시간 CCTV 통합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는 지역 안전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실시간 관제 시스템과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범죄 예방은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경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통행이 적은 새벽 시간에도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위험 상황을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