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농수산위원회는 7일 열린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철식 의원(경산)을, 부위원장에 김상백 의원(포항)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회는 김재준(울진), 서재원(포항), 송병길(상주), 이명희(구미), 정용채(비례), 최덕규(경주), 최병욱(예천), 최태림(의성), 임무석(영주) 의원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농수산위원회는 농업과 축산, 수산 분야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고 농어촌 경쟁력 강화와 농어민 소득 증대,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 조성 등을 담당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재선인 이철식 위원장은 경산시의원과 제12대 경북도의원을 거쳐 제13대 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으며, 도의회에서는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작물재해보험 지원과 공동농업경영체 육성 등 농업 분야 입법과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이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고수온에 따른 수산 피해, 농촌 인력 부족, 농산물 가격 불안 등 농어촌이 직면한 어려움이 갈수록 복합화되고 있다"며 "농어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이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초선인 김상백 부위원장은 포항시의원을 지내며 지역 현안과 행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고,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김 부위원장은 "위원장과 위원들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며 위원회가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수산위원회는 앞으로 농가 경영안정과 농촌 인력난 해소, 기후변화 대응,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 스마트농업과 인공지능(AI) 기반 영농 확산, 스마트양식 육성, 수산자원 관리 등 농수산 분야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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