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상주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뽕잎과 우리 쌀을 활용한 실용적인 조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며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한 `뽕잎&쌀가루 개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상주의 특산물인 뽕잎과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기술을 익히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뽕잎 두부 스테이크를 비롯해 라이스 샌드위치, 뽕잎 김강정 등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뽕잎과 쌀가루의 영양적 특성과 조리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 개발과 상품화 가능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 확대와 부가가치 창출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교육생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뽕잎 활용법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익히면서 가정은 물론 향후 창업이나 상품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활용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실용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