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문경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고등학생 해외명문대학 견학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 일정과 방문 대학, 현지 생활 수칙, 안전관리 방안, 비상상황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뜻깊은 연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해외 체류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건강관리, 단체생활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올해 해외명문대학 견학 프로그램에는 지역 6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2명 등 모두 19명이 참가한다.
참가단은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10박 12일간 미국 동부 지역을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춘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고 다양한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학생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 캠퍼스를 둘러보며 세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학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한편,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뉴욕과 워싱턴 D.C., 보스턴 등을 방문해 국제사회의 흐름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문경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국제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고, 미래 진로 설계와 자기주도적 학습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선진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학홍 문경시장은 "세계적인 명문대학 탐방과 글로벌 문화체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문경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 지원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