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재)문경시장학회가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면학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장학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서울 문경학사 입사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7월 9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 가운데 1명 이상이 1년 이상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의 자녀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신입생과 복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총 16명으로 남학생 11명, 여학생 5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기간 내 접수해야 하며, 제출서류와 선발기준 등 세부 모집 요강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 문경학사는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학생이 생활하는 본관과 여학생이 사용하는 신관 등 2개 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문경지역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교육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장학회는 올해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노후화된 가구와 생활 비품을 교체하고 공용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입사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문경시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거나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장학금 지원과 기숙사 운영 등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해 왔다.
서울 문경학사 역시 이러한 교육 지원 정책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에서도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재)문경시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장학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