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의 피부 건강 증진과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특별 검진을 실시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일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하여 ‘무료 피부질환 검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진에는 울릉군 주민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한센병을 비롯해 건선, 습진, 만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정밀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제공했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피부와 말초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사지 무감각 및 근육 위축 등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이번 검진은 군민들에게 피부 건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피부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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