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이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교육생 31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울진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울진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의 평생학습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주민 중심의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향후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참여를 이끄는 평생교육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이번 기본과정은 7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15차시(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기획·개발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을 통과한 수료생에게는 ‘마을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황이주 울진군수는 “평생교육은 군민 개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지도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평생교육지도자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