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가 배달 문화 확산으로 증가하는 이륜자동차 소음과 불법 개조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에 나섰다.    시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경산시는 지난 8일 압량읍 신대부적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소음과 불법 개조 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산시 환경과와 차량등록사업소를 비롯해 경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최근 배달 서비스 이용 증가와 함께 이륜자동차 운행이 늘어나면서 배기 소음과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합동점검반은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미인증 등화장치 설치 여부와 전조등 임의 변경, 불법 구조변경, 번호판 관리 상태,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 LED 조명등 설치 사례 3건이 적발됐다. 경산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등 시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 개조 차량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야간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경산시 관계자는 "최근 오토바이 소음과 불법 개조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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