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주 성동시장에서 여름밤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야시장이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1층 고객쉼터 앞에서 소규모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야시장은 여름철 전통시장 야간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야시장은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여름밤 전통시장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야시장으로 꾸며진다.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성동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특히 대규모 축제 형식보다는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장에 머물며 전통시장의 정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성동시장 상인회는 야시장 운영 기간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장 안전관리와 환경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생관리와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한다.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이 여름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