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가 우수한 컨벤션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앞세워 대규모 MICE 행사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시는 지난 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2026 연육교 하계 체육대회 및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육교 전국관광연합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연육교 전국관광연합회는 관광버스업계 및 외식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7천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네트워크다.
이들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기총회에 이어 하계 체육대회까지 안동에서 연달아 개최하며, 안동시의 컨벤션 시설과 도시 매력에 대한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입증했다.연육교 관계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쾌적한 시설은 물론, 하회마을·도산서원 등 풍부한 관광지와 안동찜닭·간고등어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며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다시 한번 안동을 행사지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전국 단위 학술대회, 기업 회의 등 다양한 MICE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지역 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과 컨벤션 인프라를 결합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외 행사 유치를 통해 안동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