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청도군은 지난 9일, 치매보듬마을인 각남면 사1리와 금천면 김전1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건강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온열질환 증상 파악 및 응급조치 방법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3대 핵심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건강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등 구체적인 응급 대처 요령도 함께 교육했다.남중구 보건소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여름철 대표 재난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