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가 지역사회 봉사단체들과 손잡고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치매 돌봄 환경 조성에 나섰다.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과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천시지회 및 김천소방서 대광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지역 주민을 뜻한다.
현재 김천시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개인 사업장, 도서관, 대학 등 다양한 사회 주체들과 함께 치매파트너 양성에 힘쓰고 있다.이번 교육은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의 높은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김천소방서 대광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전원이 교육을 이수하며 ‘치매선도단체’ 신청 자격을 획득해 지정을 신청했다.
이로써 대원들은 향후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를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들이 치매파트너로 동참해 주어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김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관련 신청이나 문의는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