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민·관 합동 총력 대응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2분기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및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방향을 구체화했다.회의에서는 ▲재해 우려 지역 예찰 강화 ▲신속한 주민 사전 대피 ▲빗물받이 정비 ▲마을순찰대 근무 철저 ▲비상시 예찰을 위한 드론 운용 역량 강화(작동법 숙지 및 자격증 취득) 등 실효성 있는 방재 활동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회의에 앞서 단장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지는 활동으로 김천시 자율방재단원 80여 명과 시 공무원들은 김천시 평화시장 일원에서 ‘폭염 대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단원들은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 부채를 나눠주며,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 활동 자제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 대비 3대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홍순용 자율방재단 단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잃는 일이 없도록 방재단원들이 각 지역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김천시는 이번 협의회와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한 촘촘한 안전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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