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년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알린다.
10일 영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영천’을 주제로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천의 관광과 먹거리, 투자 여건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홍보부스에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제한 시간 9초 안에 영천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영천9경을 잡아라! 9초 타임챌린지’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지역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 행사도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영천와인과 오디뽕즙, 마늘 가공 스낵 등을 맛보며 영천 농산물의 품질과 가공식품 경쟁력을 직접 체험했다.영천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와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신성일 기념관과 영천9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했다.관광 홍보에 그치지 않고 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도 알렸다.
영천시는 11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8개 나들목(IC)을 갖춘 교통망, 기업지원 시책 등을 소개하며 기업 유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인구 유입을 위한 전입 지원 혜택과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했다.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도 주요 홍보 콘텐츠로 내세웠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천의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9월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10월 지역 대표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도록 영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