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예천군 사회복지사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문경시는 지난 10일 문경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전창진)와 예천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은정)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4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상생 실천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문경시와 예천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상호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교류 확대와 기부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시와 예천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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