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화합과 상생을 다짐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영양군민회관에서 `2026년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지속가능한 영양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표창, 대회사와 축사,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양농업은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성장해 왔다"며 "민선 9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비롯한 실효성 있는 농업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한마음대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영양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영양,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남호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영양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핵심 리더 조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선진 영농기술 보급, 농업인 권익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영양농업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