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의원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의정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의원들의 정책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여 시민 중심의 책임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경산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일 제10대 경산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전문교육으로,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의원들의 실무 능력과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의정실무`와 `예산실무 및 정책지원관 제도 안내`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임위원회 운영과 회의 절차를 비롯해 조례안 입안 및 심사,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예산·결산 심사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실무교육이 이뤄졌다.또 정책지원관 제도의 운영 취지와 역할,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며 의원들이 정책지원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입법과 예산 심의, 집행부 견제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제 의정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돼 의원들의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경산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한 맞춤형 교육과 정책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인수 의장은 "지방의회의 경쟁력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책임감에서 출발한다"며 "끊임없는 배움과 연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산시의회는 의원 전문교육과 정책연구를 정례화하고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선진 의회 구현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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