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해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청송군은 지난 10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순기 관장을 초빙해 ▲아동학대의 이해 ▲학대 유형 및 주요 사례 ▲신고 절차 및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권리 관점 실천 원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례와 사례를 중심으로 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상황 속에서 본인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긍정적인 양육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를 가졌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관심과 세심한 관찰이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인 만큼,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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