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이 캄보디아 중앙정부와 직접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에 나선다.성주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관계자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번 협의는 양 기관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체결에 앞서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부국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이날 양측은 성주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과 근로자 선발·송출 절차,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성주군은 기존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성주군은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이달 중 업무협약(MOU)을 정식 체결하고, 내년부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화식 성주군수는 “캄보디아 중앙정부와의 직접 협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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