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 형산강변에 조성된 도심형 피서시설이 문을 열었다.    유수풀과 이벤트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13일 포항시에 따르면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에 위치한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1일 개장해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된다.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은 약 9702㎡ 규모로 조성됐다.    어린이를 위한 유아풀을 비롯해 물의 흐름을 따라 이동할 수 있는 유수풀과 이벤트풀, 성인풀 등을 갖추고 있다.도심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가족 단위 이용객이 찾는 포항의 대표적인 여름철 피서시설로 자리 잡았다.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오전과 오후 등 하루 두 차례로 나눠 운영하며, 회차별 입장 인원은 750명으로 제한한다.포항시는 매일 시설 방역과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이용객이 몰릴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위생 상태도 지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입장권은 이용일 기준 5일 전 자정부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현장 혼잡을 줄이고 적정 이용 인원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이용요금은 성인과 청소년 5000원, 만 1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3000원이다.    만 1세 미만 영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라며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요원 배치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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