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며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을 이끌어냈다.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친이효(事親以孝)-고운추억, 아름다운 인생사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7일과 7월 1일, 총 2회에 걸쳐 청도군 온누리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맞춤형 미용 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교 및 지역 봉사단체가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뷰티아트과 학생들과 미용 봉사동아리는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의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를 도왔으며, 사진 촬영 동아리는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단순한 촬영을 넘어 준비 과정에서 학생 및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교감을 나눴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사진도 찍으니 정말 특별한 하루였다”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상반기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가족, 아동,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하반기에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