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체중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도시 조성에 나선다.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주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건강 ON! 비만 OFF!`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가운데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인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기초건강검사와 체성분 측정, 건강상담을 통해 현재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고, 이를 토대로 개인별 목표체중과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체계적인 운동과 영양관리를 병행하며 건강한 체중 감량에 도전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건강상태와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지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문 인력이 개인별 운동처방을 제공해 무리 없는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운동습관 형성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1대1 맞춤형 영양상담과 식단 코칭도 병행된다.
식단일지 작성과 분석을 통해 개인별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염도계를 대여해 가정에서도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관리 역량을 키워줄 계획이다.또 운동과 영양관리뿐 아니라 비만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상주시보건소는 최근 비만이 고혈압과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체중관리는 만성질환 예방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