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 구축과 어르신 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의성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40명을 대상으로 모두 4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의 돌봄서비스 수행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통합돌봄의 이해와 생활지원사의 역할 ▲이동지원 서비스의 이해 ▲안전관리 및 의사소통 기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생활지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생활지원사는 홀로 생활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 인력이다.    이들은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복지·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병원 이용과 외출 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등 지역 통합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령층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생활지원사들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상태 점검은 물론 폭염 행동요령 안내, 냉방기기 작동 여부 확인 등 혹서기 현장 돌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폭염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위기 어르신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는 등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돌봄을 실천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비롯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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