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6년 토양 및 환경유해인자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한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과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환경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이번 평가는 토양 분야 11개 항목과 환경유해인자 분야 3개 항목 등 모두 14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토양 분야는 카드뮴(Cd), 아연(Zn), 구리(Cu), 납(Pb), 비소(As), 니켈(Ni),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벤조(a)피렌 등이며, 환경유해인자 분야는 모래 중 납과 카드뮴, 비소 항목이다.연구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아 토양오염과 환경유해인자 분석의 정확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토양오염 실태를 정확하게 조사하고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유해인자 분석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연구원 관계자는 "숙련도 평가를 통해 확인된 분석 정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토양오염 진단과 환경유해인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