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 비상사태 및 생활 속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2026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연차별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실전적 훈련 시스템을 정착시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정예 민방위 대원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박시홍 부군수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교육에는 총 220여 명의 대원이 참여했다.교육은 대원별 특성에 맞춰 구성됐다.
1일차에는 1~2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한 기본 교육이, 2일차에는 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이 각각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이론과 실전을 아울렀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안보 교육 ▲민방위 제도의 이해 등 필수 이론 과정과 더불어, 일상 및 비상시 즉각 활용 가능한 ▲화생방 대피 요령 ▲재난 안전 예방 ▲심폐소생술(CPR) 등 실전 역량 강화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박시홍 부군수는 “최근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예화된 집합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국내외 안보 환경과 비상시 행동 요령을 완벽히 숙지하여, 안전한 봉화군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