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가 오는 7월 31일 개막하는 ‘2026 영주 시원 나잇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13일 시청 강당에서 황병직 영주시장과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관계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 대책, 관람객 편의시설, 공연 프로그램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더위를 식힐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름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행사장 내 낭만야장에서는 지역 먹거리와 함께 7080 레트로 DJ파티, 보이는 라디오, EDM 쇼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는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나누며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축제 기간 매일 펼쳐지는 주무대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첫째 날 ‘싱싱콘서트’에는 래퍼 김하온과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둘째 날 ‘시원 뮤직페스타’에서는 이찬원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에는 ‘제3회 서천강변가요제’와 함께 걸그룹 리센느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의 완성도는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안한 운영에서 결정된다”며 “개막까지 남은 기간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개최된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소백산철쭉제의 운영 성과와 개선사항도 함께 공유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최되는 지역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