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가 강원권 대표 대학인 상지대학교와 지역혁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초광역 대학 협력 모델 마련에 나섰다.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열린 대구광역시와 대구 R앵커센터가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자체 워크숍에 참가해 상지대학교와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력 논의는 지역혁신과 인재 양성 분야에서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고 권역을 초월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은 각 대학이 보유한 특성화 분야와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사업의 공동 추진 가능성을 폭넓게 협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개발 ▲산학협력 모델 구축 ▲공동 연구 추진 ▲국가재정지원사업 공동 발굴 등으로, 대학 간 강점을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대구공업대와 상지대는 지역별 특화산업과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해 권역을 넘어서는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국가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만남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지역과 권역을 연결하는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학들은 앞으로 지역혁신 정책과 연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승협 대구공업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지역혁신은 개별 대학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권역을 넘어 대학 간 강점을 연결하는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상지대학교와의 논의를 시작으로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 연구, 산학협력,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앵커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공업대학교는 대구시와 대구 R앵커센터가 추진하는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전국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과 산업체,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등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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