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영유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경산시는 지난 13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산시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은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높여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교육에는 ㈜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 지홍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함께 일하고 싶은 교사의 소통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지 대표는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과의 관계는 물론 학부모, 동료 교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방법과 실제 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직원들의 직무 만족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이성덕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는 소중한 일이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이 있다"며 "이번 교육이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돼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 부모가 안심하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선 9기에도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 교직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와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보육환경 개선,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부모 부담 경감 등 다양한 보육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보육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교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