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 안덕권역(현동면·현서면·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고독·고립 예방을 위해 태양광 안전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안덕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고독 및 고립 예방사업의 하나로 `우리동네 안심빛` 사업을 실시하고, 야간 조명이 부족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안전등을 설치했다.`우리동네 안심빛` 사업은 주택 출입구와 마당 등 야간 조명이 부족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태양광 안전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단순한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설치된 태양광 안전등은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낮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한 뒤 야간에는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 조명시설이다.    전기요금 부담이 없으면서도 어두운 주거환경을 밝히고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야간에도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안덕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두운 공간을 밝히는 작은 안전등 하나가 주민들에게는 큰 안심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덕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생활지원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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