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의 대표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제39회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이 14일 각 읍·면에서 일제히 개강하며 두 달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올해 여성평생교육대학에는 5개 교육과정에 모두 294명이 등록했다.
교육은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2회씩 회당 2시간,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 회의실과 문화센터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교육시설에서 운영된다.
군위군은 지역 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수강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개설 강좌는 ▲군위읍과 삼국유사면에서 운영되는 `라인댄스` ▲소보·효령·의흥면의 `노래교실` ▲부계면의 `북난타` ▲우보면의 `요가교실` ▲산성면의 `목공예` 등 모두 5개 과정이다.라인댄스는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여가생활을, 노래교실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북난타는 리듬을 통한 활기찬 문화활동을 돕는다.
요가교실은 신체 균형과 건강관리, 목공예는 생활소품 제작을 통한 창의성과 성취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돼 전문성을 높였다.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 여성들의 문화·교양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은 그동안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기계발은 물론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교육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이 각종 지역 행사와 재능기부 활동 등에 참여하며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선순환 효과도 이어지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평생학습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 나누는 기쁨, 스스로 성장하는 보람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