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 달성군협의회가 미래 통일세대인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통일관 형성과 평화의식 함양을 위해 `2026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는 14일 대구 서동초등학교 아름홀에서 서동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과 제22기 협의회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열고 통일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미래 통일세대인 학생들이 통일을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일상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북한 또래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문화, 일상 등을 소개하며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학생들은 통일 퀴즈와 토크콘서트에 직접 참여하며 통일과 평화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김무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멀게만 느껴졌던 통일과 평화는 사실 우리의 일상과 미래에 깊이 연결돼 있는 중요한 가치"라며 "오늘 강연을 통해 북한 친구들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평화통일은 다음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관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교실, 통일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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