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마무리하고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촌 체험농장 운영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농촌 체험농장 운영자와 종사자 등 35명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치유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한국 치유농업 정책 특강을 비롯해 교육 참여 농가의 치유프로그램 개발 사례 발표, 경산형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농촌진흥청 김광진 연구관은 `한국 치유농업의 보급 및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국내 치유농업 정책 추진 방향과 향후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의 정책 흐름과 산업 전망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어 교육생들은 농장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직접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운영 사례와 현장 적용 경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 체험농장 운영자와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8회, 3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경산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 교육을 위탁해 치유농업 이론과 실습은 물론 치유농장 현장 견학, 대상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된 치유프로그램이 지역 농촌 체험농장에 실제 적용돼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농업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치유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반려식물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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