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경영대학장 이웅규 교수가 한국측 조직위원장을 맡은 ‘국제전자상거래컨퍼런스(ICEC) 2022’가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전자상거래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인 ICEC 2022는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ICEC),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넥스트 노멀을 위한 디지털 지능화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서 한국 측 조직위원장은 이웅규 대구대 교수, 임규건 한양대 교수 및 강주영 아주대 교수가 맡았다. 기조강연으로 ‘Can the Bright Origin-based eCommerce be Possible?’을 주제로 한 신뢰기반의 전자상거래 내용을 발표하며,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아마존(Amazon) 알고리즘과 상품 잘팔기, 가트너(Gartner)의 전자상거래 시장 조망, AI와 e커머스를 이끄는 한국의 스타트업들, 아프리카 스타트업, AI, 디지털전환(DX),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튜토리얼이 마련돼 지능형전자상거래 입문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또한, 소셜미디어, e-Commerce전략, 가상휴먼(Virtual Humans) 등 43개 세션에서 국내·외 저명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178편에 달하는 논문이 발표된다. 학술대회 발표에서 선정된 우수논문은 저명 국제학술지인 Electronic Commerce Research(SSCI) 등에 등재될 수 있다.이웅규 학장은 “COVID-19를 겪으면서 디지털 생태계에는 많은 변화를 겪었고 넥스트 노멀(next normal)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게 됐으며, 비대면의 일상화와 이에 따른 지능형 제품 또는 지능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자상거래에 대해서 다양한 최근 이슈와 활용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