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잡고 환경보전과 건설안전, 지역상생을 아우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나섰다.울릉군은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울릉 미래를 위한 ESG 지역상생 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환경보전과 안전관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공동선언은 양 기관이 지난 2022년 체결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토대로 협력 범위를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 안전망 구축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ESG 가치를 기반으로 환경과 안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공동선언에 따라 양 기관은 사동1리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울릉 해양생태계 보전에 나서는 한편 도동~저동간 관광지 연계순환도로 개설사업 등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또 남양피암터널과 곰바위터널 등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첨단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울릉공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아우르는 실행 중심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와 자연환경 보전,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울릉군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 기술력을 활용한 안전점검과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환경보전과 안전은 지속가능한 울릉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국토안전관리원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울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울릉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공동선언 이후에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기술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ESG 기반의 지역상생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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